안녕하세요, 할머니의 부뚜막입니다.
저희가 원래 매달 1주차 즈음 브랜드 소식을 올려드리곤 했는데, 5월 소식은 제때 전해드리지 못해 궁금하셨을 것 같습니다. 몇 가지 이벤트로 이례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늦어졌는데요. 다행히 그 바쁨이 모두 좋은 성과로 이어진 한 달이었습니다.
'프랜차이즈를 시작해도 될까' 고민하던 것이 무색하게 뚜렷한 성과와 성장세로 하반기를 맞이하게 된 요즘이 새삼 감사하고 벅차게 느껴집니다.
이번 달엔 전해드릴(자랑하고 싶은) 소식이 많습니다. 하나씩 차근차근 공유드리겠습니다.
01 신규 오픈 매장과 가맹점 성과
5월 말 기준, 할머니의 부뚜막은 30호점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5월에 접어들자마자 '혹시 우리 브랜드가 TV에 소개됐나?' 싶을 정도로 문의가 빗발치기 시작했는데요. 조바심에 빠르고 쉬운 길을 찾지 않고, 좋은 매장/부끄럽지 않은 브랜드가 되는 것에만 집중해 온 것이 마중물이 되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상권은 누가 보아도 좋기에, 그만큼 경쟁도 치열합니다.
현재 분당/용인 전체 마감과 더불어 교대/양재/남부터미널/잠실새내/동탄 상권도 마감된 상태입니다.
신규 매장의 숫자보다 더 중요한 건, 이미 운영중인 가맹점들의 안위와 성과죠.
저희도 사람인지라 계약 건수가 늘어날수록 설레는 마음을 감출 길이 없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큼 책임져야 할 무게도 무겁게 느끼고 있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매장의 4월 평균 매출은 6,000만 원, 평당 매출은 약 424만 원으로, 동종 한식 브랜드 대비 높은 효율을 내고 있습니다. 특히 과천점은 11평 남짓한 매장에서 월 매출 8,000만원을 달성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기를 잘 타 잠깐 반짝이는 브랜드가 되지 않기 위해, 할머니의 부뚜막은 다음 세 가지를 지켜나가겠습니다.
- 무분별한 출점과 경쟁에 휩쓸리지 않겠습니다.
- 점주님 한 분, 매장 한 곳의 성과를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 맛과 만듦새, 브랜드의 본질을 지키겠습니다.
100호점, 200호점이 되어도 2020년 봄, 8평 남짓한 작은 매장 주방 한켠에서 레시피를 테스트하던 그 마음 그대로 정진하겠습니다.
02 미국 진출 확정
그리고 BIG NEWS!!!!!!! 올해 11월, 미국 텍사스 H마트 입점이 확정되었습니다.
H마트는 미국에서 한국 식문화의 거점 역할을 해온 곳, 텍사스는 한인 뿐 아니라 소비력이 충분한 현지 고객층까지 두텁게 자리 잡은 지역인데요. 감사하게도 할머니의 부뚜막의 가능성과 가치를 먼저 알아봐 주시고 제안해주신 덕분에 다소 이르지만 미국 진출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아직 다듬어야 할 게 많은데 너무 이른 건 아닐까, 한국 백반이 현지에서도 통할까 우려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해보기로 한 이유는 '한국식 백반'이라는 형식보다도 가족의 사랑과 정성, 편안한 공간에서 먹는 푸짐한 한 끼가 주는 만족감 이야말로 국적을 관통하는 본질이기에 따뜻한 밥 한 그릇, 구수한 찌개, 정갈한 반찬으로 차린 든든한 한 상이라면 어디서든 통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미국에서의 성공을 점치고, 저희 또한 현지에서 직접 보고 느낀 시장의 가능성에 기대가 큽니다. 물론 식자재 수급, 현지 운영 방식, 메뉴 구성까지 국내와는 다른 변수가 많은 만큼, 마냥 좋은 일만 기다리고 있진 않겠지만 남은 기간 동안 들뜨지 않고 차분히 준비하겠습니다.
미국에 선보일 할머니의 부뚜막은 보다 다양한 메뉴 라인업과 현지에 맞춘 운영 방식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데요. 보여드리기 부끄럽지 않을 만큼 다듬어지는 날 짜잔-! 공유드리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03 창업설명회
올해 1월부터 매 달 진행해 자체 창업설명회는 5월을 마지막으로 잠시 쉬어갑니다.
1회차 때 6명의 신청자분들과 스터디룸에서 만나뵌것을 기점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찾아주시는분들이 조금씩 늘더니 지난 5월 30일 설명회는 신청자 45명, 참석자만 20명을 넘기며 한시간이면 충분하던 창업설명회가 4시간 가까이 길어지기도 했는데요. 아직 갈 길이 먼 초기 브랜드에게 이만한 관심은 분에 넘치는 일이라고 생각해 일동 90도 인사부터 드리고 시작하기도 했고요.
자체 창업설명회는 쉬어가지만 오는 8월, 코엑스 창업박람회에서 더 많은 분들을 직접 만나뵙고자 합니다. 제일 좋은 자리로 가요! 잘 준비해서 기다리겠습니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안내드리겠습니다.)
작년 12월, 하남미사점 오픈 소식을 전하며 2026년의 각오를 다진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글을 작성하기 전에 습관처럼 이전에 작성했던 글을 한 번씩 읽어보는데요. 듣기 좋은 말, 뻔한 말을 반복하고 있진 않은지 점검하려는 이유도 있지만, 할머니의 부뚜막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볼 때마다 감회가 새롭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연말에 이 글을 다시 읽을땐 어떤 변화속에 있을지 기대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하반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할머니의 부뚜막입니다.
저희가 원래 매달 1주차 즈음 브랜드 소식을 올려드리곤 했는데, 5월 소식은 제때 전해드리지 못해 궁금하셨을 것 같습니다. 몇 가지 이벤트로 이례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늦어졌는데요. 다행히 그 바쁨이 모두 좋은 성과로 이어진 한 달이었습니다.
'프랜차이즈를 시작해도 될까' 고민하던 것이 무색하게 뚜렷한 성과와 성장세로 하반기를 맞이하게 된 요즘이 새삼 감사하고 벅차게 느껴집니다.
이번 달엔 전해드릴(자랑하고 싶은) 소식이 많습니다. 하나씩 차근차근 공유드리겠습니다.
01 신규 오픈 매장과 가맹점 성과
5월 말 기준, 할머니의 부뚜막은 30호점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5월에 접어들자마자 '혹시 우리 브랜드가 TV에 소개됐나?' 싶을 정도로 문의가 빗발치기 시작했는데요. 조바심에 빠르고 쉬운 길을 찾지 않고, 좋은 매장/부끄럽지 않은 브랜드가 되는 것에만 집중해 온 것이 마중물이 되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상권은 누가 보아도 좋기에, 그만큼 경쟁도 치열합니다.
현재 분당/용인 전체 마감과 더불어 교대/양재/남부터미널/잠실새내/동탄 상권도 마감된 상태입니다.
신규 매장의 숫자보다 더 중요한 건, 이미 운영중인 가맹점들의 안위와 성과죠.
저희도 사람인지라 계약 건수가 늘어날수록 설레는 마음을 감출 길이 없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큼 책임져야 할 무게도 무겁게 느끼고 있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매장의 4월 평균 매출은 6,000만 원, 평당 매출은 약 424만 원으로, 동종 한식 브랜드 대비 높은 효율을 내고 있습니다. 특히 과천점은 11평 남짓한 매장에서 월 매출 8,000만원을 달성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기를 잘 타 잠깐 반짝이는 브랜드가 되지 않기 위해, 할머니의 부뚜막은 다음 세 가지를 지켜나가겠습니다.
100호점, 200호점이 되어도 2020년 봄, 8평 남짓한 작은 매장 주방 한켠에서 레시피를 테스트하던 그 마음 그대로 정진하겠습니다.
02 미국 진출 확정
그리고 BIG NEWS!!!!!!! 올해 11월, 미국 텍사스 H마트 입점이 확정되었습니다.
H마트는 미국에서 한국 식문화의 거점 역할을 해온 곳, 텍사스는 한인 뿐 아니라 소비력이 충분한 현지 고객층까지 두텁게 자리 잡은 지역인데요. 감사하게도 할머니의 부뚜막의 가능성과 가치를 먼저 알아봐 주시고 제안해주신 덕분에 다소 이르지만 미국 진출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아직 다듬어야 할 게 많은데 너무 이른 건 아닐까, 한국 백반이 현지에서도 통할까 우려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해보기로 한 이유는 '한국식 백반'이라는 형식보다도 가족의 사랑과 정성, 편안한 공간에서 먹는 푸짐한 한 끼가 주는 만족감 이야말로 국적을 관통하는 본질이기에 따뜻한 밥 한 그릇, 구수한 찌개, 정갈한 반찬으로 차린 든든한 한 상이라면 어디서든 통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미국에서의 성공을 점치고, 저희 또한 현지에서 직접 보고 느낀 시장의 가능성에 기대가 큽니다. 물론 식자재 수급, 현지 운영 방식, 메뉴 구성까지 국내와는 다른 변수가 많은 만큼, 마냥 좋은 일만 기다리고 있진 않겠지만 남은 기간 동안 들뜨지 않고 차분히 준비하겠습니다.
미국에 선보일 할머니의 부뚜막은 보다 다양한 메뉴 라인업과 현지에 맞춘 운영 방식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데요. 보여드리기 부끄럽지 않을 만큼 다듬어지는 날 짜잔-! 공유드리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03 창업설명회
올해 1월부터 매 달 진행해 자체 창업설명회는 5월을 마지막으로 잠시 쉬어갑니다.
1회차 때 6명의 신청자분들과 스터디룸에서 만나뵌것을 기점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찾아주시는분들이 조금씩 늘더니 지난 5월 30일 설명회는 신청자 45명, 참석자만 20명을 넘기며 한시간이면 충분하던 창업설명회가 4시간 가까이 길어지기도 했는데요. 아직 갈 길이 먼 초기 브랜드에게 이만한 관심은 분에 넘치는 일이라고 생각해 일동 90도 인사부터 드리고 시작하기도 했고요.
자체 창업설명회는 쉬어가지만 오는 8월, 코엑스 창업박람회에서 더 많은 분들을 직접 만나뵙고자 합니다. 제일 좋은 자리로 가요! 잘 준비해서 기다리겠습니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안내드리겠습니다.)
작년 12월, 하남미사점 오픈 소식을 전하며 2026년의 각오를 다진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글을 작성하기 전에 습관처럼 이전에 작성했던 글을 한 번씩 읽어보는데요. 듣기 좋은 말, 뻔한 말을 반복하고 있진 않은지 점검하려는 이유도 있지만, 할머니의 부뚜막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볼 때마다 감회가 새롭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연말에 이 글을 다시 읽을땐 어떤 변화속에 있을지 기대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하반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